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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여직원과 남자친구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회사 여직원 때문에 계속 다투다 헤어진 우리 정말 제가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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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여직원과 남자친구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회사 여직원 때문에 계속 다투다 헤어진 우리 정말 제가 이상한

회사 여직원 때문에 계속 다투다 헤어진 우리 정말 제가 이상한 걸까요?회사 여직원 때문에 여러번의 다툼으로 지쳐가다가 어제는 이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 의심이 잘못됐다고 하는데. 정말 제가 잘못된 걸까요?ㅠ미처버릴 지경입니다ㅠㅠㅠ처음 싸우게된 계기는 주말에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다가 보게 된 회사 메신저 였습니다회사 메신저는 회사 여직원이 남자친구한테 보낸 거였는데요대화 내용은 제가 보기에는 너무 어이가 없었는데요현주(가명): 영만(가명)씨 주말에 뭐 하세요? 물음표, 저는 집이 불편해서 모텔 잡고 넷플릭스 보면서 쉬고 있는데무튼 모텔에서 쉬는 거 꿀이다 그렇게 대화를 주고받은 내용이었어요 저는 회사 여직원이 주말에 굳이 남자친구한테 왜 이런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그래서 또 물었죠.회사에서 친한 사람이 자기뿐이냐 그렇게 말하니 남자친구가 다른 더 친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물어보라고 했죠.그 남성분 한테도 이런 메시지를 보냈는지. 근데 그런 메시지가 오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남자친구 한테만 그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 현주라는 회사 직원은 저한테 거슬리는 사람이 되었죠.그런데 여전히 변함없이 친하게 지내더라구요여자친구 있다는 걸 회사에 밝히면 이렇게 예민한 것도 조금은 덜 할 텐데 회사 사람들은 여자친구 있는지도 모르거든요.저랑 연락 안되는 시간대에는 아침 일찍부터 회사 메신저로 서로의 하루 일과를 주고받고 농담 주고받기를 계속하더라구요. 제가 이 부분은 싫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여전히 변화 없이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또 싸웠었구요.어느 순간 연락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 단둘이서 차를 타고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빵도 사고 하더라고요 계속 그러니 저는 점점 예민해졌어요. 그게 또 싸움이 되었구요그렇게 또 크게 싸우게 된 계기가 생기게 됐어요. 제가 예민해 하는 줄 아니까. 남자친구가 회사 밖에서 그 여자분이랑 헬스를 하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싫다고 말했습니다. 밖에서 사쩍으로 만나는 건 아니라고 그리고 남자친구는 친구를 만난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남자친구는 구글 위치 조작까지 하고 그 여자와 회사 동료 한분이랑 결국 헬스장을 갔더라구요. 실수로 카드를 긁는 바람에 완벽한 거짓말이 되지 못했던 거였어요.위치 조작까지 하는 게 너무나 화가 났어요. 제가 싫어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이게 의심이 안 되나요?이날 싸운 걸 풀기 위해서 그 여자한테만 여자친구 있다고 말하기로 했습니다.그 이후 회사 직장 상사분 가족께서 돌아가셔가지고 장례식장을 남자친구가 가게 됐는데 회사 동료들은 네시에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조금 일찍 나와서 시가 드는 게 싫어서 일찍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는 혼자 가기 싫으니깐 현주씨한테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해볼까? 저한테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너무 화가 나가지고 분명히 내가 싫다 말했는데 너는 또 같이 갈 생각을 하냐고 혼자 가기 싫었으면은 회사 동료들이랑 네 시에 같이 가야 되는 게 맞지 않냐고 제가 말했습니다. 결국 저랑 그렇게 싸우고 끊어놓고서는 그 여자한테 전화를 했더라고요....제일 최근 사건은 제가 충격과 속상함에 빵 터져서 펑펑 울었던 적이 있는데요.저희가 장거리 연애인데 남자친구가 주말에 저한테 왔다가 평일날 본가에 가기로 했던 날이었습니다.3층입니다. 명절표 예매기 때문에 제가 새벽부터 대기를 해가지고 몇 시간 만에 겨우 예약했던 티켓이었는데요. 본가의 가기로 결정이 났으면 미리 얘기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저는 제가 헛고생한 거에 대해서 서운했습니다. 그 서운함을 표현을 했는데 저랑 있었던 일을 현주라는 여자한테 다 보고를 하고 제 욕을 같이 했더라고요. 대화 내용이 과관이었습니다남자친구 영만: 아니 주말에 본가 먼저 간다고 하니까. 여자친구가 화내네. 좀 짜증나네. 어쩔 수 없는 건데 조금 열 받네현주: 심했다. 그런 건 이해를 좀 해줘야 되는데 나는 남자친구가 생일 당일 날에 못 본다 해도 이해해 줬는데영만: 그래도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한다. 이 여자 아니면은 만날 사람 없다현주: 다이어트를 해보세요. 충분히 만날 수 있음짧게 설명할게요 대화 내용은 저 때문에 열받고 현주라는 그 여자는 자기는 그런 것도 다. 이해하는 여자고 충분히 다른 여자 만날 수 있으니까 도전해보라 그러고 남자친구는 내가 어디 가서 만난 여자가 없으니까 저를 만난다고 그런 식으로 말을 했더라고요. 손이 떨리고 몸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뻔히 제가 싫어하는 여자한테 제욕을 이렇게 하다니요;;;펑펑 울고 물고 하는 와중에도 잠자기 바쁘더라구요. 잘거 다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싹싹 빌더라고요. 자기가 미쳤었다고 절대 그런 거 아니라고 이 여자랑 밖에 따로 나가는 일 없게 하겠다고 그렇게 용서를 했습니다하지만 무슨 일이 생기던 뭐가 있으면은 현주라는 이름이 입에 붙어가지고 뭐만 하면 현주 현주 거리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저는 점점 더 예민해졌습니다어제는 결국 그것 때문에 크게 다투어. 저희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평소 회사 회식을 하면은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던 남자친구가 어저께는 차를 가지고 회식 장소에 갔더라고요.근데 제 머리에 스치듯 그 여자를 태워서 회식 장소에 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회식 장소에 가도 연락이 수시로 되던 남자친구가 요즘에는 잘 되지 않았거든요. 요즘에는 접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막내기 때문에 자기가 할 게 많아서 연락을 잘 못한다고 해서 항상 이해했습니다남자친구한테 카톡으로 말했습니다.저: 웬일로 차를 가지고 갔대?영만:술안마실려고....그러고는 남자친구가 회식 끝났다고 대리를 불러서 집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를 하니깐 전화를 넘기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또 저는 예민해졌습니다 대리기사랑 둘만 있는데 왜 전화를 못 받을까요? 집에 도착해서 남자친구의 페이스톡이 왔습니다. 뭐 대리 기사와 얘기할 게 있어서 전화를 못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또 한 번 물었습니다.저: 차를 웬일로 가지고 갔대?영만: 술안마실려구저: 그럼 차두고 택시를 타잔아?영만:아 회사 손님 태워야되서저: 그래? 손님 누구? 몇명 태웠는데??영만: 그게...회의실 정리하고 나니 다. 가고 없어서 현주씨하고 나하고 둘이서 타고 회식장 갔어....계속 말이 바뀌다가 제가 캐물으니깐 대답한 남자친구 그래 예상은 했어 그럴 거 같았어 하고 그냥 끊어버렸습니다그러고 남자친구는 연락이 없었구요. 제가 이전에 회사 여직원이니 안 엮일수 없으니 엮이게 되면 숨기지말고 미리만 말해달라고 근데 또 통보가되니 그래서 제가 참다 참다 열이 받아서 남자친구에게 카톡으로 한마디 했습니다.너는 이렇게 나한테 또 통보를 했고 내가 캐물으니 말을 했어!남자친구는 갑작스럽게 이렇게 됐고 연락할 시간이 없었다고 둘러대더라고요. 저는 충분히 연락할 시간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물어본 거에 대답했을 뿐 복합적으로 얘기 안 해서 제가 오해했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차 블랙박스며 그 여자랑 일주일 동안 한 메신저 내용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차 블랙박스에는 그냥 사이좋게 대화를 주고받은 내용이었구요. 메신저 내용은 아니나 다를까 공적인 일이 아니라 사적인 일도 많이 주고받았더라고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오히려 자기가 이렇게까지 했으면은 바람이 아니고 내 오해였고 자기가 연락 조금씩 줄여본다 했음 뭐해야해?이러면서 저보고 사과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이렇게까지 의심하게 만든 네가 먼저 나한테 사과를 해야지. 사과를 받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을 했습니다.그러니 자기는 다 설명했고 의심은 저 혼자 착각으로했기 때문에 사과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자기가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요. 그러고는 오히려 자기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계속 제가 이상하다고 자기가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게 가스라이팅처럼 보이더라고요.회사에서는 둘이 계속 붙어 다니니까. 이미 사귄 사이라고 엮고 있는데 이걸 다 제가 이해해야 되는 건가요? 자기가 감정이 없고 회사 사람이기 때문에 공적이라고 얘기하는데 제가 정말 이상한 걸까요? 모든게 제가 잘못된건가요?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 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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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부분만 아주 조금 이해됩니다.

이렇게 인터넷상에 장문의 글을 올리신걸보면 나름 고민이 깊으신듯한데

생판 모르는 남의 조언 듣지마시고

스스로 한번만더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판단 내리시기를 바랍니다